임산부 운동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맘스바디케어’, 방송 통해 철학과 비전 조명
- MOMSMAGAZINE 편집부

- 7월 23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24일

임산부의 출산 준비와 산후 회복을 위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맘스바디케어(대표 김우성)는 임산부 개개인의 체력과 체형, 생활 환경에 맞춘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임산부 전용 운동재활센터로, 출산 전후의 신체 불편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해주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필라테스나 요가 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닌, 하이드로테라피, 근육통증 관리(PST), 무중력 트레드밀(AGT), 부종·임신성 당뇨 관리, 제왕절개 상처 조직 케어 등 실제로 임산부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영역에 집중하여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이 센터의 차별점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가임기, 산전, 산후로 시기를 세분화하여 구성되며, 운동 강도와 시간, 빈도를 개별 조정해 임산부의 컨디션에 맞는 운동을 안전하게 제공한다. 더불어 모든 강사진은 ‘임산부 운동처방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자격은 교육청 인증 민간 자격으로 엄격한 커리큘럼과 현장 실습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만이 취득할 수 있다. 맘스바디케어는 지난 14년간 축적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한 운동 접근을 통해 수많은 임산부의 삶의 질을 높여왔다.

맘스바디케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과의 산학협력 연구기관으로도 등록되어 있으며, ㈜인바디, ㈜바딧 등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임산부 운 동처방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우성 대표는 최근 SBS Biz <라이프매거진 참좋은하루> 방송을 통해 출산을 앞둔 여성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몸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움직이는 태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국 단위의 임산부 스포츠의학센터 설립 구상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서울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맘스바디케어는 앞으로 전국 각지의 병원 및 산후조리원 등과 협력해 임산부 운동처방이 지역에 따라 단절되지 않도록 전문 기관을 설립하고, 그 기관에 자격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성 대표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임산부운동처방사로 활동 중인 맘스바디케어 에듀 출신 강사들이 각 지역에서 더 큰 자부심과 신뢰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14년 간 그래왔듯 앞으로도 대한민국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조용히,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걸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글|맘스매거진 편집부
※ 본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운동 시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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